골드만삭스 "유가, 연말까지 60달러로 내려올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6.25 07:02
수정2025.06.25 07:04
골드만삭스의 피터 오펜하이머 수석 글로벌 주식 전략가는 현지시간 23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국제유가가 연말까지 배럴당 60달러 수준으로 내려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오펜하이머 전략가는 "유가가 올해 말까지 60달러 수준으로 다시 내려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인플레이션 추가 완화와 금리인하 가능성을 뒷받침해 주며, 낮은 금리 환경의 수혜를 입을 섹터와 기업들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요한 것은 분산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달러 약세가 재개될지가 관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펜하이머 전략가는 "우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렇게 되면 수년간 달러 자산에 집중됐던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분산 투자할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리고 유럽은 그러한 분산 투자 기회에 매우 잘 부합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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