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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골드만삭스 "유가, 연말까지 60달러로 내려올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6.25 06:48
수정2025.06.25 07:43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하면서 국제유가는 안정세에 접어들었습니다. 

현재 WTI는 배럴당 65달러선까지 내려온 상태인데요. 

골드만삭스의 수석 글로벌 주식 전략가는 유가가 연말까지 60달러 수준으로 더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주식 관련해서는 앞서 만나본 두 전문가와 마찬가지로 분산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피터 오펜하이머 / 골드만삭스 수석 글로벌 주식 전략가 : 유가가 올해 말까지 60달러 수준으로 다시 내려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인플레이션 추가 완화와 금리인하 가능성을 뒷받침해 주며, 낮은 금리 환경의 수혜를 입을 섹터와 기업들에 긍정적일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분산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달러 약세가 재개될지가 관건입니다. 저희는 시간이 지나면서 그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수년간 달러 자산에 집중됐던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분산 투자할 기회가 생길 것입니다. 그리고 유럽은 그러한 분산 투자 기회에 매우 잘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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