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현대얼터너티브, 금융투자협회 정회원 신규 가입

SBS Biz 신다미
입력2025.06.24 17:22
수정2025.06.24 17:25


금융투자협회는 현대차그룹의 금융 계열사인 현대얼터너티브에 대해 정회원 신규 가입을 승인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금투협의 회원사 수는 580곳으로 늘어났습니다. 현대얼터너티브가 속하는 정회원사가 400곳, 준회원사가 151곳, 특별회원사가 29곳입니다.

금투협 정회원사는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갖고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금융투자 관련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등 사안에 의견을 낼 수 있습니다.

또 홍보, 공시, 통계, 광고, 약관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해 업무지원을 받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프로그램 및 시설에 대해 할인 혜택도 적용됩니다.

현대얼터너티브는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의 공동 출자로 지난 달 출범한 대체투자 자산운용사로, 부동산 실물 투자, 사모대출펀드(PDF), 담보 및 무담보 부실채권(NPL)의 사업 분야를 갖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현대차그룹 산하의 다섯번째 금융사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신다미다른기사
현대硏 "세계 경제, 저성장·버블붕괴 등 5대 위험 대비해야"
내년 서울 집값 뛴다…전월세도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