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장애인기능경기대회 내일 개막…2천8백여명 참가
SBS Biz 서주연
입력2025.06.24 12:06
수정2025.06.24 13:26
[2025년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고용노동부 제공=연합뉴스)]
고용노동부는 2025년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내일(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이 공동 주관하는 대회에는 가구 제작 등 총 25개 직종에 2천819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겨룹니다.
이와 함께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난달 28일 수도권 대회를 시작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전국 4개 권역(중부, 영남, 호남)에서 열립니다.
데이터입력 등 총 6개 직종에서 701명의 발달장애인이 경쟁합니다.
이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며 지방대회 금상 입상자, 발달대회 입상자(금·은·동상)에게는 오는 9월 강릉시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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