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생성형 AI 속 왜곡된 우리나라 이미지 바로잡는다
SBS Biz 서주연
입력2025.06.24 12:02
수정2025.06.24 13:23
[안동하회마을(2012년 한국관광 공모전) (한국관광공사 제공=연합뉴스)]
한국관광공사는 공사가 보유한 약 7만건의 고화질 한국관광 사진을 네이버 생성형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 학습용 데이터셋(모음)으로 제공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관광공사는 글로벌 생성형 AI가 만든 사진 속 '한국'과 '한국 문화' 등이 일부 왜곡된 이미지로 표출되는 사례 등을 보완하고자 토종기업인 네이버의 생성형 AI와 협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선옥 관광공사 디지털콘텐츠팀장은 "세계 시장에서 한국과 한국 문화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생성되길 바란다"며" "한국 관광 홍보를 위해 수십년간 축적한 176만건의 관광콘텐츠 관리 체계를 재정비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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