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급물살 배경은? 이란 약속 보복에 트럼프 '사의'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6.24 07:44
수정2025.06.24 07:45
미국에 의해 핵시설 공격을 받은 이란이 현지시간 23일(현지시간) 중동의 미군 기지를 향해 보복 공격에 나섰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단 절제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사의'를 표하면서 '휴전' 관련 논의가 급물살을 탄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은 미국이 포르도를 포함한 이란의 핵시설 3곳을 공격한 지 이틀만인 이날 카타르와 이라크내 미군 기지를 향해 미사일 공격을 했지만 사전에 공격 계획을 미측에 알려주는 등 '약속 대련' 수준의 공격을 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확전 자제' 쪽에 무게를 두는 대응을 보였습니다.
이란이 카타르 알 우데이드 미 공군 기지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했다는 보도가 나온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상황실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 등 요인들을 불렀다고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습니다.
이후 이날 오후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군 기지를 공격한 이란에 '사의'까지 표하는 이례적인 입장을 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반응에 이란은 '휴전'에 다가 갔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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