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40억원 부당대출…지점장 등 대기발령
SBS Biz 신채연
입력2025.06.24 07:07
수정2025.06.24 07:07
IBK 기업은행에서 40억 원 규모의 부당 대출 사고가 적발됐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최근 내부 감사를 통해 경기도 소재 한 지점에서 지점장 포함 7명 직원이 수년 동안 기업에 40억여 원 대출을 해주고 이자와 배당 등 이익을 챙긴 것을 확인했습니다.
기업은행은 해당 직원들을 대기 발령하고 금융감독원에 적발 내용을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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