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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판테라 "주식보다 가상자산 선호"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6.24 06:46
수정2025.06.24 07:47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세계적인 가상자산 투자회사 판테라 캐피털의 창립자도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높다며, 주식 투자를 경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주식보다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주목했는데요.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보다도 비트코인이 더 낫다고 주장했습니다. 

[댄 모어헤드 / 판테라 캐피털 창립자 : 현재로서는 전통적인 시장에 머무는 것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더 선호합니다. 사람들이 실물 자산에 부를 저장하려는 흐름으로 다시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금도 훌륭한 자산으로, 매우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금인 비트코인도 사람들의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정책이나 관세, 전쟁에 의해 훼손될 수 없습니다. 추가로 발행할 수도 없죠. 금이 지닌 모든 속성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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