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시바 총리도 '나토 안간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6.23 17:14
수정2025.06.23 18:07
[이시바 시게루 총리 (사진=연합뉴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24일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고 일본 정부가 23일 밝혔습니다.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된 가운데 일본 정부는 국내의 긴급 대응을 우선시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당초 이시바 총리는 파트너국 자격으로 회의가 열리는 네덜란드로 24일 오전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23일 일정 조정을 통해 출국을 취소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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