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위대하게 못하는 정권이면 왜 교체 없겠는가"
SBS Biz 안지혜
입력2025.06.23 06:38
수정2025.06.23 06:39
[이란 공습 당시 백악관 상황실의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2일 이란 국민의 삶이 나아지지 않으면 이란 내부적으로 정권 교체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입장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정권 교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게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지만, 만약 현 이란 정권이 이란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지 못한다면 왜 정권 교체가 없겠느냐"라고 적었습니다.
그간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의 핵시설을 공습한 이유는 정권 교체를 목적으로 한 게 아니라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재차 강조해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 핵시설 공습 임무를 수행한 B-2 폭격기 조종사들이 미주리주 공군기지에 막 안전하게 착륙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란 핵시설이 입은 피해는 "기념비적"이라면서 "타격은 강력했고 정확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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