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상호관세 유예 연장 가능성 예단 힘들어"
SBS Biz 신채연
입력2025.06.23 05:24
수정2025.06.23 05:48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기한 연장 가능성을 "예단하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여 본부장은 워싱턴 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한 직후 미국의 이란 공격과 미 예산 관련 입법, 미 금융시장 상황 등을 불확실성 사례로 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협상 시한 시점을 붙인 '7월 패키지'라는 표현은 쓸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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