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체증·안전 비상, 청계천·안양천 등 29곳 통제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6.20 17:48
수정2025.06.20 17:55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18일 서울 마포구 중동교 아래 불광천 산책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호우로 한강 지천에 대한 안전과 퇴근 길 교통 체증이 우려됩니다.
20일 오전 6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청계천, 도림천, 안양천, 성북천, 정릉천 등 서울 시내 29곳의 하천이 계속 통제되고 있습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들 29개 하천 통행을 통제하고, 방재시설인 빗물펌프장 5개를 부분 가동하고 있습니다.
안양천 2곳과 중랑천·탄천까지 둔치주차장 4개소는 통제 중입니다.
오전 6시를 기해 '상황근무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 461명 및 자치구 3천94명이 1단계 근무를 실시 중입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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