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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급전 창구' 카드론 잔액, 두달 연속 늘었다…42조6571억원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6.20 17:30
수정2025.06.20 17:32

서민 급전 창구인 카드론 잔액이 전달에 이어 또 증가했습니다.

오늘(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9개 카드사의 카드론 잔액은 42조6571억원으로 4월 말(42조5005억원) 대비 소폭 늘었습니다.



카드론 잔액은 2월 말(42조9888억원) 역대 최다를 경신하고 3월에는 분기 말 부실채권 상각 등 효과로 감소했다가 4월에 도로 늘었습니다.

카드론을 갚지 못해 카드론을 빌린 카드사에 다시 대출받는 대환대출 잔액은 1조4762억원으로 4월 말(1조4535억원)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현금서비스 잔액은 6조4410억원으로 전월(6조5355억원)보다 줄었고,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도 6조8493억원으로 전월(6조8688억원)보다 소폭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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