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우리은행, 폐지 수거 어르신 지원…경량 리어카 등 제공

SBS Biz 류선우
입력2025.06.20 16:29
수정2025.06.22 10:00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서민금융진흥원, 협동조합 끌림과 함께 폐지 수거 어르신을 위한 자활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은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경량 리어카를 무상 제공하고 △형광 안전조끼 △쿨토시 △목장갑 등 안전용품도 함께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오는 7월부터 6개월간 폐지 수거용 리어카에 저신용·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서민금융 안내 광고물을 부착하고, 광고비 일부를 자활 지원금으로 지급해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생계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서금원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령층 생계 지원 등 사회적 약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를 찾아 촘촘히 지원하여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류선우다른기사
[단독] 쿠팡 '원터치 결제' 이제 PC에선 아예 불가
하나은행, 미래성장기업에 4천500억원 규모 생산적 금융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