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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KRX 한국거래소 (사진=연합뉴스)]

한국거래소는 KB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하나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5개 종목을 오는 2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KRX금현물'은 KRX 금현물에 100% 투자하는 패시브 상품입니다. 또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는 전 세계 선진국 및 신흥국 48개국 1만여 종목으로 구성된 'FTSE Global All Cap Index'를 비교지수로 삼아 분산 투자하는 액티브 상품입니다.

KB자산운용의 'RISE 단기특수은행채액티브'는 잔존 만기 6개월 이하 신용등급 AAA인 특수은행이 발행한 채권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품입니다.

하나자산운용의 '1Q 미국나스닥100'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100개 기업(금융주 및 리츠 제외)에 투자하는 패시브 상품입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S&P500버퍼6월액티브'는 S&P500 주식 포트폴리오와 S&P500지수를 기초로, 풋·콜옵션 매매를 통해 하락장에서 손실 완충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거래소는 "총보수 외 기초지수 사용료, 매매비용, 회계감사 비용 등의 기타비용이 추가 발생할 수 있음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