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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증시 인사이트' -이성웅 글로원파트너스 이사

간밤 뉴욕증시는 '노예 해방의 날'을 맞아 휴장을 했고, 오늘(20일) 우리 증시 보합권에서 출발한 후 주춤하는가 싶더니 상승 폭을 키웠는데요. 결국 코스피, 3년 5개월여 만에 3000선을 넘어섰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양 시장에서 '사자'를 보이며 1% 넘는 상승을 보였고, 코스피는 3010선에서 거래를 마쳤어요. 그럼 오늘 <증시 인사이트> 출연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글로원파트너스 이성웅 이사 모셨습니다. 



Q. 뉴욕증시는 노예 해방의 날 '준틴스데이' 맞아 휴장 했습니다. 먼저 한국 증시부터 이야기해 볼게요. 코스피가 장중에 3,000선 돌파했어요. 이런 시장 흐름이 과거와 비슷한 강세장으로 이어질까요? 아니면 단기적 반등에 그칠까요?

- 준틴스데이, 美 노예해방 기념일로 제정됨
- 1865년 텍사스서 마지막 노예 해방된 날
- 美 연방공휴일 지정…자유의 의미 되새겨


- 코스피, 장중 3,000선 돌파…3년 5개월여만
- 외국인 매도 진정…투자심리 다시 살아나
- 개별 종목에 대한 공매도는 증가 추세
- 중동 긴장 완화 기대에 시장 안도 분위기
- 트럼프 “2주 내 이란 결정”…리스크 진정
- SK하이닉스·네이버 등 대형주 강세 이어져
- 코스피 이달 11%↑…세계 증시 상승률 선두
- 조선·방산주 강세…정책·수출 기대 반영돼
- AI·지주사·증권株도 정책 수혜 기대 급등
- 유럽증시, 중동 사태 여파에 일제히 하락
- 코스닥도 동반 상승…790선 회복 눈앞에
- '빚투' 신용잔고 19조2658억…10개월여 만에 최고

Q. 네이버와 카카오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데요. 새 정부가 AI 정책으로 100조 원 규모의 투자를 예고하자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어요? 그런데 개인투자자들은 되려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던데?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대에 관련株 급등세
- 네이버·카카오 주가, 한 달 새 큰 폭 상승
- "보유기간 대비 손실 규모 축소로 인한 매도"
- "신정부 초기 정부 정책에 대한 수혜 흐름"
- 카카오 주가, 하루 만에 9% 넘게 폭등
- 네이버, AI 정책 수혜 기대에 주가 반등
- 스테이블코인 수혜주로 네·카 기술주 주목
- AI 클라우드·결제 플랫폼 기대감 커져
- 새 정부 16조 투자에 AI 기업 수혜 전망
- 지니어스 법안 통과 후 관련株 강세 지속
- 카카오페이·뱅크 등 그룹사 동반 상승
- 네이버·카카오 비중 ETF도 수익률 상위

Q. 새 정부 들어서고 특히 인공지능, 반도체, 디지털 자산 등 전략 산업 대한 지원이 강화되고 있잖아요? 이런 정책 테마에 투자할 때 주목해야 할 종목이나 섹터가 있을까요?

Q. 상법 개정, 추경 등 정부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는데, 시장에서는 이를 '정책 랠리'로 해석하는 분위기도 있더라고요? 

- 이재명 정부 '상법개정' 발의로 기업지배구조 선진화
- 이재명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 이어져
-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위한 상법 개정·세제 개편 

Q. 우리 정부가 또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도 제도화 준비 중인데.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법안인 '지니어스 법안'이 최종 단계만 남은 상태잖아요? 글로벌 가상자산 제도화에 발을 맞추어 가는 느낌이긴 한데요. 이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실생활에서 어떤 방식으로 쓰일 수 있을지 쉽게 설명해 주신다면요?

- 美 상원, 스테이블코인 연방 규제 법안 통과
- JP모건 "이란 불안보다 스테이블코인 더 위력"
- 지니어스 법안, 美 상원 최종 관문 통과 완료
- 지니어스 법안, 하원 통과와 트럼프 서명 절차 남아
- 지니어스 법안, 트럼프 서명 시 법안은 즉시 발효
- 하원도 무난히 통과할 것이란 관측 이어져
- 법안 통과 시 美 디지털 달러 체계 본격화
- 연방차원 스테이블코인 첫 규제 입법 사례
- 상원 통과로 대통령 서명만 남은 상태이다
- 법안 발효 시 세계 금융시장에도 큰 파장
-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 본격화 움직임
 
Q. 한국 증시, 여전히 중동발 리스크를 예의 주시 중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2주 안에 이스라엘-이란 분쟁 개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상황이에요. 시장에 미치는 영향 어떻게 보세요?

- 미 최후통첩 속 이스라엘-이란 충돌격화…전세계 긴장
- 트럼프, 이란 공격 계획 승인…최종 결정은 '아직'
- 트럼프 "이란 공격 2주내 결정…협상 가능성 상당"
- 이스라엘, 이란 아라크 중수로·나탄즈 핵시설 등 타격
- 이란, 미사일·드론 반격…이스라엘 남부 병원 등 피격
- 미국, 중동 지역 배치 항공기·함정 등 군사자산 이동
- 이란 보복행위 대비…이동 조치 대상·목적지 등 함구
- 러, 중재 역할 자처…미국의 군사개입 반대 목소리
- 푸틴 "모두가 방안 모색해야"…군사개입엔 선 긋기
- 시장, 전쟁 조기 종료 '최선'…호르무즈 봉쇄 '최악'
- 이-이 통제 불가 시 강대국 끌어들인 전면전 우려
- 이란, 호르무즈 봉쇄 결단 시 전세계 '대공황' 혼란
- JP모건 "이란의 불안정, 장기간 유가 급등할 수도"
- JP모건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 매우 낮아"
- 도이체방크, 호르무즈 봉쇄 시 유가 124달러 전망
- 이라크 외무장관 "유가, 200~300달러까지 갈수도"

Q. 어제(19일) 이스라엘과 이란 군사 작전을 강화하면서 국제유가가 약 3% 상승했어요. JP모건은 이런 상황에서 이란 정권 교체까지 발생하면 유가 급등이 장기화된다고 하더라고요. 앞으로의 유가가 어떻게 봐야 할까요? 또 유가가 오르면, 미국 물가도 자극하잖아요?

- 브렌트유 78.85달러…1월 이후 최고 수준
- WTI 한때 77.58달러…3.2% 급등 기록
- 트럼프 "2주 내 대이란 결단 내릴 것"
- GDP 나우 '미국 2분기 성장률 3.5%로 0.3%p↓'
- RBC "중동 긴장에 S&P500 20% 하락할 수도"
- BoA "유가상승 시, 美 물가 6%대 진입할 수도"
- 협상 여지 있지만 개입 가능성 열려
- 이스라엘, 테헤란 전략 표적 공습 강화
- 이란, 보복 공습…이스라엘 병원 타격
- 갈란트 "공습은 아야톨라 정권 약화용"
- 중동 긴장 고조에 유가 불안정성 확대
- JP모건 "이란 혼란, 유가상승 불러와"
- 정권 교체 시 공급 차질 길어질 수도

Q. 어제 연준의 FOMC 회의에서 성장률 전망 하향과 인플레이션 이야기가 나왔어요. 파월 의장이 금리인하 시점에 대해서 좀 더 신중한 말 이어갔는데, 이런 스탠스, 한국 증시엔 어떤 영향 미칠까요?

- 美 연준, 기준금리 4.25∼4.50%로 유지 결정
-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4회 연속 기준금리 유지
- 美 연준, 트럼프 대통령 압박에도 기준금리 유지
- 파월 "관세 여파 아직 지표에 드러나지 않아"
- 트럼프, 파월 두고 "멍청한 사람이 금리 안 내릴 것"
- 트럼프 "유럽은 10번 내렸는데 우리는 한 번도"
- FOMC 앞두고 파월에 직격탄…트럼프 "금리 내려야"파월 "관세 없었으면 인플레 하락 확신 더 컸을 것"
- 파월 "관세로 재화 인플레 상승…여름에 나타날 것"
- 파월 "지금은 대응보다 관찰이 우선…판단 유보 중"
- 파월 "관세, 경제활동 위축·단기 물가 상승 가능성"
- 파월 "고용시장, 느리지만 건강하게 냉각 중"
- 파월 "위원들 모두 금리 경로에 확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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