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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車 폭주, '외국차의 무덤' 되나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6.20 15:18
수정2025.06.22 09:07

중국 자동차 시장의 현지 업체 점유율이 현재 67%에서 오는 2030년 76%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2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컨설팅업체 알릭스파트너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 업체들의 현지 자동차 시장 점유율이 점차 확대되는 반면 유럽 업체들은 17%에서 14%로, 일본 업체들은 11%에서 8%로 각각 점유율이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테슬라를 포함한 미국 업체들의 점유율은 현재 5%에서 2030년 2%로 줄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습니다. 

지금도 중국 업체들의 과도한 가격할인 경쟁이 문제가 되고 있으나 앞으로 더 심화할 것이라고 알릭스파트너스는 예상했습니다. 

중국 업체들의 성장으로 외국 업체들은 밀려나는 추세입니다. 

중국 업체들은 생산시설 과잉이 문제가 되자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유럽에서 중국 자동차 점유율이 2030년까지 10%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중국 내 완전 전기차 점유율은 2030년에 50%까지 상승하고, 내연기관 차량 점유율은 현재 50%에서 약 19%로 감소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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