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리 "美와 무역합의 실패시 철강 보복관세 조정"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6.20 06:00
수정2025.06.20 06:01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한 달 안에 미국과 무역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미국산 철강·알루미늄에 부과 중인 25% 보복관세를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카니 총리는 현지 시각 19일 기자회견에서 "캐나다는 30일 기한이 끝나는 오는 7월 21일, 미국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부과한 기존 보복관세를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관세율 조정폭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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