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써도 다 젖을 판…내일까지 최대 100㎜ [오늘 날씨]
SBS Biz 김완진
입력2025.06.20 05:50
수정2025.06.20 07:44
오늘(20일)은 전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예보됐습니다.
중부 지방과 전라권, 제주도에서 시작해 오전부터 낮 사이 경북, 경남권으로 확대되는 비는,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대 100밀리미터 안팎으로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3도, 부산 22도 등 전국이 20도에서 25도 사이로 예보됐고, 낮에는 30도까지 오르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효우주의보가 발효된 경기 해당 지역은 부천·화성·남양주·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하남·구리·의왕·가평·과천입니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고양·파주·김포·양주·동두천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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