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트럼프, 이란 폭격 여부 2주 안에 결정"
SBS Biz 김성훈
입력2025.06.20 03:53
수정2025.06.20 03:53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이 상당하다는 사실에 근거해 "앞으로 2주 안에 갈지 말지(공격에 나설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2주'는 이란에 핵포기 결단을 하는 최종 시한을 설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란의 공격 여부에 대해 최종 결정을 하지는 않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7일께 일찌감치 이란에 대한 공격 계획을 승인했지만, 이란의 결정을 지켜보기 위해 이를 보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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