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 운용, 수서역 부실 PF 인수…사업 정상화
SBS Biz 박규준
입력2025.06.19 17:08
수정2025.06.19 17:27
코람코자산운용이 서울 강남구 수서역세권의 장기 미착공 사업장을 인수해 프라임오피스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지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197 일원으로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B1-2BL으로 업무·유통복합단지에 속해 있습니다.
코람코자산운용은 사업 정상화를 위해 '코람코수서일반사모투자신탁166호펀드'를 설정해 약 1100억 원 규모의 장기 미착공 PF대출채권을 대위변제방식으로 인수했습니다.
현재 선매입 또는 임차수요를 보유한 추가투자자 모집을 진행 중이며 기존 사업주로부터 사업권 인수를 마무리한 후 연내 본PF 체결 및 착공을 통해 사업을 정상화 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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