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울린 에쓰오일, 7월 입사 앞두고 채용중단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6.19 16:41
수정2025.06.19 17:05
에쓰오일, 최근 몇 년간 호황에, 성과급도 펑펑 주던 최고 인기 직장이죠.
그런데 에쓰오일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까지 마친 상태에서 영업직 공채 전격 중단했습니다.
200억 넘는 영업 손실이 이유라고 하는데, 대기업이 이렇게 채용 뒤집는 게 말이 되냐 시끌시끌합니다.
사실 걱정스러운 곳 비단 에쓰오일뿐만 아닙니다.
재계 23위인 에쓰오일이 욕먹을 게 뻔하면서 채용 멈출 정도면 다른 곳은 어떨까 하는 것이죠.
철강, 석유화학, 이차전지 등 죄다 불황에 빠졌으니, 제2의 에쓰오일이 나오는 것, 시간문제라는 겁니다.
가뜩이나 힘든 청년들에게, 깊은 상처만 주는 게 아닌 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에쓰오일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까지 마친 상태에서 영업직 공채 전격 중단했습니다.
200억 넘는 영업 손실이 이유라고 하는데, 대기업이 이렇게 채용 뒤집는 게 말이 되냐 시끌시끌합니다.
사실 걱정스러운 곳 비단 에쓰오일뿐만 아닙니다.
재계 23위인 에쓰오일이 욕먹을 게 뻔하면서 채용 멈출 정도면 다른 곳은 어떨까 하는 것이죠.
철강, 석유화학, 이차전지 등 죄다 불황에 빠졌으니, 제2의 에쓰오일이 나오는 것, 시간문제라는 겁니다.
가뜩이나 힘든 청년들에게, 깊은 상처만 주는 게 아닌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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