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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재단, 취약지역 아동·어린이 안전교육에 2억원 지원

SBS Biz 류선우
입력2025.06.19 10:29
수정2025.06.19 10:30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어제(18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린이 안전 교육 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 안전 교육 지원 사업은 안전 체험 취약 지역인 인구 소멸 지역 및 도서산간 지역 아동·어린이에게 안전 교육의 실습 기회를 제공해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교육 격차 해소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새마을금고 재단은 취약 지역 아동·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안전 교육을 위해 총 2억원 상당을 지원했습니다.

안전 교육은 체험 차량을 활용하여 기본교육(△재난 재해 △교통안전 △화재 교육 등)과 지역 특색(△수상 안전 △태풍 안전 △항공 안전 등)을 반영한 특화교육으로 구성됩니다.

김인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동·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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