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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쌀 빵지순례 팝업전시관 포스터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대한제과협회와 함께 내일(20일)부터 이틀간 서울 성수동에서 ‘가루쌀 빵지순례’ 팝업 전시관을 운영합니다.



행사에는 전국 102개 베이커리가 참여해 가루쌀빵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농식품부는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관에는 지난 10일 개최된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품평회의 수상작을 전시하고 시식 행사를 진행합니다. 방문객은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제품 3종 쇼콜라 헤이즐넛 페스츄리, 가루쌀로 만든 넛봉, 무화과 버터앤밀크를 맛볼 수 있습니다. SNS 방문 인증을 통해 경품도 제공됩니다.

소비자 참여 이벤트인 ‘2025 가루쌀 빵지순례’도 오는 이달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됩니다. 전국 가루쌀빵 판매 매장에서 가루쌀빵을 포함한 제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와 협업해 제작한 키링을 증정합니다.

‘2025 가루쌀 빵지순례 숏폼영상 공모전’도 개최됩니다. 가루쌀 제품 구매자가 숏폼 영상을 제작해 개인 SNS에 올리면 총 100여 명을 선정해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합니다.



농식품부 김경은 전략작물육성팀장은 “많은 분들이 찾는 팝업스토어 명소인 성수동에서 가루쌀 제과‧제빵 팝업전시관을 통해 우수한 가루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가루쌀 소비 확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업계와 협력하여 소비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맛있는 가루쌀 빵‧과자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