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따라잡기] 중동 분쟁에 위험 회피 분위기 휩싸인 미 국채 시장
SBS Biz 박다은
입력2025.06.19 10:00
수정2025.06.19 13:36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
Q. 예상대로 미 연준이 FOMC에서 정책금리를 ‘유지’키로 결정했는데요. 시장이 주목한 건, 점도표였잖습니까?
Q. 이보다 시장이 더 민감하게 반응한 부분은 파월 의장의 발언이었죠? 트럼프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파월 의장은 트럼프의 관세정책 영향이 더 뚜렷해질 때까지 현재 수준에서 기다리며 관망하겠다. 그러니까 연준조차 현재 경제 상황을 명확히 파악하기 어렵다고 해석되고, 통화정책 불확실성은 커진 걸로 보이는데요.
Q. 하지만, 시장은 중동 갈등 사태를 더 주목하고 있는 것도 같습니다. 일각에선 중동 분쟁이 최악의 시나리오로 악화될 경우 S&P500 지수가 4월 저점까지 떨어질 수도 있단 전망이 나오던데요. 사태의 추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지금 상황에서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개인 투자자들, 계속 가져가는 게 맞다 보시는지요?
Q. 위험자산보다는 안전자산에 주목하는 투자자들도 많아졌는데요. 지금 시점에서 미국 국채와 금 투자는 어떨까요?
Q. 미국 주식 비중이 컸던 분들 가운데, 국내 증시로 눈길을 돌리는 분들도 많죠. 대표님 지난 출연일이었던 5월 15일, 그때 코스피 종가가 2620선에 머물러 있었는데, 어제(18일)는 2970선에서 마감할 만큼.. 단기간 급등한 국내 주식시장인데요. 이 같은 국내 증시 움직임, 대표님은 어떻게 보셨을지 궁금합니다.
Q. 코스피가 3000포인트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은 우세하지만, 그 이후에 대해선 의견이 조금 엇갈리던데요. 코스피가 3천 포인트를 돌파한 이후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갈지, 차익실현에 대한 지지력이 어느 정도 일지요?
Q. 지금 시장엔 코스피 4천 포인트까지는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보이던데요. 지금 정책 기대감만으로 3천 포인트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코스피 4천 포인트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공언한 5천 포인트는 다른 차원의 문제잖습니까?
Q. 개인 투자자들은 이 부분이 제일 궁금할 텐데요. 하반기에도 상승장이 계속된다면, 주도주는 무엇일까요? 상반기 지수 상승을 견인한 조방원, 조선주 방산주 원전주가 계속 갈지 아니면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도체주가 주도주 지위를 되찾을지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Q. 예상대로 미 연준이 FOMC에서 정책금리를 ‘유지’키로 결정했는데요. 시장이 주목한 건, 점도표였잖습니까?
Q. 이보다 시장이 더 민감하게 반응한 부분은 파월 의장의 발언이었죠? 트럼프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파월 의장은 트럼프의 관세정책 영향이 더 뚜렷해질 때까지 현재 수준에서 기다리며 관망하겠다. 그러니까 연준조차 현재 경제 상황을 명확히 파악하기 어렵다고 해석되고, 통화정책 불확실성은 커진 걸로 보이는데요.
Q. 하지만, 시장은 중동 갈등 사태를 더 주목하고 있는 것도 같습니다. 일각에선 중동 분쟁이 최악의 시나리오로 악화될 경우 S&P500 지수가 4월 저점까지 떨어질 수도 있단 전망이 나오던데요. 사태의 추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지금 상황에서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개인 투자자들, 계속 가져가는 게 맞다 보시는지요?
Q. 위험자산보다는 안전자산에 주목하는 투자자들도 많아졌는데요. 지금 시점에서 미국 국채와 금 투자는 어떨까요?
Q. 미국 주식 비중이 컸던 분들 가운데, 국내 증시로 눈길을 돌리는 분들도 많죠. 대표님 지난 출연일이었던 5월 15일, 그때 코스피 종가가 2620선에 머물러 있었는데, 어제(18일)는 2970선에서 마감할 만큼.. 단기간 급등한 국내 주식시장인데요. 이 같은 국내 증시 움직임, 대표님은 어떻게 보셨을지 궁금합니다.
Q. 코스피가 3000포인트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은 우세하지만, 그 이후에 대해선 의견이 조금 엇갈리던데요. 코스피가 3천 포인트를 돌파한 이후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갈지, 차익실현에 대한 지지력이 어느 정도 일지요?
Q. 지금 시장엔 코스피 4천 포인트까지는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보이던데요. 지금 정책 기대감만으로 3천 포인트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코스피 4천 포인트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공언한 5천 포인트는 다른 차원의 문제잖습니까?
Q. 개인 투자자들은 이 부분이 제일 궁금할 텐데요. 하반기에도 상승장이 계속된다면, 주도주는 무엇일까요? 상반기 지수 상승을 견인한 조방원, 조선주 방산주 원전주가 계속 갈지 아니면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도체주가 주도주 지위를 되찾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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