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블랙록 "중동 갈등, 인플레·성장에 타격 입힐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6.19 06:46
수정2025.06.19 07:40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투자 솔루션 책임자는 중동 갈등이 여기서 더 격화될 경우 경제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최악의 시라리오로 봤는데요.
실제로 봉쇄될 경우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경제 성장은 둔화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우르술라 마치오니 / 블랙록 투자 솔루션 책임자 : 아직까지는 중동 지역의 갈등이 시장에 비교적 제한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브렌트유 가격을 보면 배럴당 76달러로, 여전히 지난해 평균을 밑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갈등이 고조되고, 이란의 원유 생산이 타격을 받거나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다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더 커지고, 경제 성장도 타격이 입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투자 솔루션 책임자는 중동 갈등이 여기서 더 격화될 경우 경제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최악의 시라리오로 봤는데요.
실제로 봉쇄될 경우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고, 경제 성장은 둔화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우르술라 마치오니 / 블랙록 투자 솔루션 책임자 : 아직까지는 중동 지역의 갈등이 시장에 비교적 제한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브렌트유 가격을 보면 배럴당 76달러로, 여전히 지난해 평균을 밑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갈등이 고조되고, 이란의 원유 생산이 타격을 받거나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다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더 커지고, 경제 성장도 타격이 입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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