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브리핑] 중동 긴장 완화 기대 속 금리 유지…뉴욕증시 보합권
SBS Biz 신재원
입력2025.06.19 06:45
수정2025.06.19 07:18
■ 모닝벨 '미 증시 브리핑' - 신재원
중동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기준금리가 또다시 동결되면서, 뉴욕증시가 미지근하게 반응했습니다.
보합권에 머물렀는데요.
마감 상황 보면, 다우지수 -0.1%, S&P500 지수 -0.03%, 나스닥 지수만 0.13% 오르며 상승분을 지켜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준의 정책 경로에 대해 명확한 지침을 주지 못하면서 증시도 갈피를 잡지 못했습니다.
관세 불확실성이 4월과 비교했을 때 일부 완화되긴 했으나, 여전히 물가에 미칠 영향을 가늠하긴 어렵다고 분석했는데요.
연내 두 차례 금리인하 전망은 유지했지만 내부적으로는 매파적인 입장을 강화하면서, 지수가 상승폭을 축소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 보였는데요.
기술주가 가장 크게 오른 반면, 에너지 섹터가 가장 큰 낙폭 기록했습니다.
시총 상위종목들도 흐름이 엇갈렸는데요.
먼저 마이크로소프트 소폭 올랐고, 엔비디아도 1% 가까이 올랐고요.
애플은 내년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검토하고 있단 보도가 나오면서, 0.48% 상승했습니다.
아마존과 알파벳은 모두 1% 넘게 하락하면서 마감했습니다.
이어서 시총 6위부터는 메타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는데요.
어제(18일) 크게 빠졌던 테슬라는 2% 가까이 올랐습니다.
로보택시가 출시되는 22일을 앞두고 주가가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19일)은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는데, 또한 경쟁업체인 웨이모가, 뉴욕시에 로보택시 운행 허가를 신청했단 소식도 기대감을 더했습니다.
마지막으로 JP모건체이스가 1.65% 오르면서 월마트를 밀어내고 시총 10위에 들어왔습니다.
미 상원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인 '지니어스법'이 통과된 가운데, JP모건이 자사의 '예치금 토큰'인 JPMD 출시 계획을 밝혔는데요.
JP모건의 기관 고객들에게만 제공되는데, 지니어스법 통과와 함께, JP모건의 토큰도 주목을 받으면서 주가가 크게 뛴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럼 오늘 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종목들 살펴보시죠.
서클 인터넷 그룹은 34%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상장한 지 2주도 안 돼서, 공모가 대비 주가가 5배 넘게 폭등했는데요.
이와 함께 미 상원이 지니어스법을 통과시키면서 서클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보이면서 주가가 날개를 달았습니다.
뉴코어는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하면서 3% 넘게 올랐습니다.
특히 철강 제품 부문에서, 안정적인 가격과 평균 비용 감소로 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어펌도 3% 가까이 뛰었는데요.
푸르덴셜의 채권 사업부와 함께 새로운 대출 판매 시설을 설립한단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푸르덴셜은 향후 3년간 어펌에 총 3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중동 긴장이 계속 고조되면서, 서학개미도 신중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직접 개입 가능성까지 거론되자, 규모를 더욱 줄여 나갔는데요.
그러나 테슬라엔 하루 만에 다시 매수우위로 돌아섰는데, 어제 주가가 크게 빠지자, 저가매수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됩니다.
중동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기준금리가 또다시 동결되면서, 뉴욕증시가 미지근하게 반응했습니다.
보합권에 머물렀는데요.
마감 상황 보면, 다우지수 -0.1%, S&P500 지수 -0.03%, 나스닥 지수만 0.13% 오르며 상승분을 지켜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준의 정책 경로에 대해 명확한 지침을 주지 못하면서 증시도 갈피를 잡지 못했습니다.
관세 불확실성이 4월과 비교했을 때 일부 완화되긴 했으나, 여전히 물가에 미칠 영향을 가늠하긴 어렵다고 분석했는데요.
연내 두 차례 금리인하 전망은 유지했지만 내부적으로는 매파적인 입장을 강화하면서, 지수가 상승폭을 축소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 보였는데요.
기술주가 가장 크게 오른 반면, 에너지 섹터가 가장 큰 낙폭 기록했습니다.
시총 상위종목들도 흐름이 엇갈렸는데요.
먼저 마이크로소프트 소폭 올랐고, 엔비디아도 1% 가까이 올랐고요.
애플은 내년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검토하고 있단 보도가 나오면서, 0.48% 상승했습니다.
아마존과 알파벳은 모두 1% 넘게 하락하면서 마감했습니다.
이어서 시총 6위부터는 메타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는데요.
어제(18일) 크게 빠졌던 테슬라는 2% 가까이 올랐습니다.
로보택시가 출시되는 22일을 앞두고 주가가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19일)은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는데, 또한 경쟁업체인 웨이모가, 뉴욕시에 로보택시 운행 허가를 신청했단 소식도 기대감을 더했습니다.
마지막으로 JP모건체이스가 1.65% 오르면서 월마트를 밀어내고 시총 10위에 들어왔습니다.
미 상원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인 '지니어스법'이 통과된 가운데, JP모건이 자사의 '예치금 토큰'인 JPMD 출시 계획을 밝혔는데요.
JP모건의 기관 고객들에게만 제공되는데, 지니어스법 통과와 함께, JP모건의 토큰도 주목을 받으면서 주가가 크게 뛴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럼 오늘 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종목들 살펴보시죠.
서클 인터넷 그룹은 34%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상장한 지 2주도 안 돼서, 공모가 대비 주가가 5배 넘게 폭등했는데요.
이와 함께 미 상원이 지니어스법을 통과시키면서 서클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보이면서 주가가 날개를 달았습니다.
뉴코어는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하면서 3% 넘게 올랐습니다.
특히 철강 제품 부문에서, 안정적인 가격과 평균 비용 감소로 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어펌도 3% 가까이 뛰었는데요.
푸르덴셜의 채권 사업부와 함께 새로운 대출 판매 시설을 설립한단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푸르덴셜은 향후 3년간 어펌에 총 3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중동 긴장이 계속 고조되면서, 서학개미도 신중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직접 개입 가능성까지 거론되자, 규모를 더욱 줄여 나갔는데요.
그러나 테슬라엔 하루 만에 다시 매수우위로 돌아섰는데, 어제 주가가 크게 빠지자, 저가매수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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