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협상 원하지만 늦었다"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6.19 06:32
수정2025.06.19 06:3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8일 "이란이 협상을 원하고 있지만 늦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공격할 수도, 안 할 수도 있다"며 "아무도 내가 무엇을 할지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이란이 지금 곤경에 처해 있고 협상을 원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그래서 나는 왜 이 모든 죽음과 파괴가 일어나기 전에 나와 협상하지 않았는지, 왜 2주 전에 나와 협상하지 않았는지 물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지금 이야기하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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