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금리 전망 확신할 수 없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6.19 06:30
수정2025.06.19 06:32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현지시간 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후 기자회견에서 "금리 전망을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어느 시점이 되면 상황이 명확해질 것"이라며 "다만 그 시점이 정확히 언제가 될지는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동안 연준은 고용시장 약화 또는 강화 신호와 관세 관련 신호를 주의 깊게 지켜볼 것"이라며 "물론, 앞으로도 많은 진전이 있을 것이며, 가까운 시일 내에도 관세 관련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따라서 우리는 아직 금리가 어디에 안착하게 될지 확신을 갖고 말할 수 없다"며 "전망치를 갖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다이소와 맞짱 뜬다…5천원 이하 제품만 내놓는 곳
- 2.국민연금 매달 통장에 꽂히는 돈 36% 더 받는 비법은?
- 3.또 난리 난 성심당…이 케이크 나오자 "5시간 기다려"
- 4.왜 하필 이날 밤에…'최강한파' 덮쳤는데 서초구 일대 정전
- 5.13월의 월급 같은 소리…직장인 연말정산 117만원 토해냈다
- 6.단기 알바 10명 중 7명이 노인…일해도 가난하다
- 7."오늘이 가장 싸다"…서울 분양가 평당 5천만원 넘겼다
- 8.[단독] 안심 못 하는 서울시 안심주택 또 강제경매
- 9.취직은 했는데 연봉은 쥐꼬리?…첫 월급 얼마길래?
- 10.'오지 말라는 소리?'…한국인 몰려가는데 日 출국세 3배 기습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