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1만원 싸게…농식품부, 배추·달걀값 잡는다
SBS Biz 최윤하
입력2025.06.18 17:45
수정2025.06.18 18:39
[앵커]
정부는 출범 이후 먹거리 물가 잡기를 민생안정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달걀과 닭고기 등 신선식품뿐 아니라 외식 배달비 지원까지 전방위 물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최윤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치솟는 식품 물가에 외식은 물론 집에서 해 먹는 것도, 배달 음식도 모두 부담입니다.
[고은아 / 경기 남양주시 : 부담돼요. 그래서 뭐 그냥 저 사이드 같은 거 시키긴 하는데 (배달) 최소 주문 금액이 높은 건 좀 부담이 되는 거 같아요.]
[조강용 / 경기 파주시 : (배달앱을) 최근에 사용하는 걸 좀 많이 꺼려하고 좀 줄어든 것 같기는 해요. 혜택이 좀 더 많아지면 사용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공공배달앱에서 쓸 수 있는 소비쿠폰 650만 장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12개 공공배달앱에서 2만 원 이상 세 번 주문하면 다음 주문 때 쓸 수 있는 1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됩니다.
한판에 7천 원을 넘긴 달걀값을 잡기 위한 할당관세 카드도 꺼냈습니다.
달걀이 들어간 가공식품 할당관세 적용 물량을 1만 톤까지 2.5배 늘리고, 조류인플루엔자로 수입이 줄어든 닭고기는 다음 달 말 태국산 4천 톤을 들여오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공급 부족으로 '금배추' 사태를 빚었던 배추도 농가와 사전 수매계약을 맺어 재배 면적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엄지범 / 국립순천대 농업경제학과 교수 : 근본적인 가격을 안정시키는 효과라고 하기보다는 추석에는 아무래도 이제 수요가 몰리기 때문에 단기 효과를 일단 노리고 생산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어떤 그런 대책들은 중장기 효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농식품부는 장기적인 수급 안정을 위해 유통 구조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도 꾸리기로 했습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정부는 출범 이후 먹거리 물가 잡기를 민생안정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달걀과 닭고기 등 신선식품뿐 아니라 외식 배달비 지원까지 전방위 물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최윤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치솟는 식품 물가에 외식은 물론 집에서 해 먹는 것도, 배달 음식도 모두 부담입니다.
[고은아 / 경기 남양주시 : 부담돼요. 그래서 뭐 그냥 저 사이드 같은 거 시키긴 하는데 (배달) 최소 주문 금액이 높은 건 좀 부담이 되는 거 같아요.]
[조강용 / 경기 파주시 : (배달앱을) 최근에 사용하는 걸 좀 많이 꺼려하고 좀 줄어든 것 같기는 해요. 혜택이 좀 더 많아지면 사용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공공배달앱에서 쓸 수 있는 소비쿠폰 650만 장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12개 공공배달앱에서 2만 원 이상 세 번 주문하면 다음 주문 때 쓸 수 있는 1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됩니다.
한판에 7천 원을 넘긴 달걀값을 잡기 위한 할당관세 카드도 꺼냈습니다.
달걀이 들어간 가공식품 할당관세 적용 물량을 1만 톤까지 2.5배 늘리고, 조류인플루엔자로 수입이 줄어든 닭고기는 다음 달 말 태국산 4천 톤을 들여오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공급 부족으로 '금배추' 사태를 빚었던 배추도 농가와 사전 수매계약을 맺어 재배 면적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엄지범 / 국립순천대 농업경제학과 교수 : 근본적인 가격을 안정시키는 효과라고 하기보다는 추석에는 아무래도 이제 수요가 몰리기 때문에 단기 효과를 일단 노리고 생산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어떤 그런 대책들은 중장기 효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농식품부는 장기적인 수급 안정을 위해 유통 구조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도 꾸리기로 했습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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