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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머니줌인' - 박상준 CMS증권 영업본부 이사

중동에서 이란 핵시설을 겨냥한 공습이 벌어지자, 중국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국제법 위반이라며 강하게 규탄했는데요. 왜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한 걸까요? 오늘(18일)은 그 배경을 살펴보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중국의 위상과 함께, 경제·기술 전략까지 짚어보겠습니다.

Q. 최근 중국이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을 "국제법 위반"이자 "파국적 선례"로 규정하며 강하게 규탄하더라고요. 왜 그러나 봤더니 중국은 이란의 최대 석유 수입국이자 핵심 경제 파트너라고요?

- 中 왕이 "이스라엘의 공습, 국제법 위반 행위"
- 왕이 "이란 공습은 국제사회 노력에 반하는 행위"
- 왕이 "이스라엘·이란 관계, 중동 안정에 중대한 영향"
- 왕이, 이란 외무장관과 통화…이란 주권 수호 지지
- 中 "이스라엘 군사행동, 전면전 위험…중단 촉구"
- 중국, 유엔안보리서 '이스라엘 핵시설 공격' 비판
- 中 외교부 "이스라엘-이란 충돌, 중동 전체 위협"
- 궈자쿤 대변인 "충돌 확대 땐 중동 국가들 피해 클 것"
- 中 "무력으론 지속적 평화 불가…대화 복귀해야"

Q.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G7 회담에선 빠르게 일정을 접었지만, 이틀 전에 중국이 G7 회담에 참여하는 건 나쁜 아이디어는 아니라고 했어요. 중국이 제2위 경제 대국이지만, G7은 자유주의 국가들만 참여하고 있잖아요? 

- 트럼프 "중국의 G7 참여, 나쁜 생각 아니다" 입장 밝혀
- G7 성격 바뀌나…트럼프, 중국 참여도 용인 가능성
- 트럼프 "러시아 제외는 큰 실수…G8으로 돌아가야" 주장
- 트럼프 "이란은 전쟁서 지고 있다…지금 대화 나서야" 

Q. 일단은, 미중 관세협상에서 미국은 희토류를 공급받고, 중국은 유학생 비자 완화 카드를 가져갔는데요. 희토류 수출은 6개월용이라, 실속은 중국이 챙겨간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 트럼프 "미중 2차 협상 완료…희토류·유학생 문제 합의"
- 트럼프 "중국, 희토류 선지급 방식으로 공급키로"
- "중국 유학생 문제도 포함…나는 늘 괜찮다고 생각"
- 반도체 수출 통제 완화 여부엔 언급 없어…여전히 불확실
- 트럼프 "우리는 55% 관세, 중국은 10%…관계는 훌륭"

Q. 관세 때문에 중국의 5월 PMI는 코로나 이후 최저 수준이었지만, 소매판매는 6.4% 증가하며 예상보다 좋은 흐름을 보였어요? 청년 실업 우려 등 복합 리스크가 산재되어 있다고 하던데 실제로 중국 경제 현재 어떤가요?

- 관세 여파에 중국 5월 제조업 PMI, 코로나 이후 최저치 기록
- 중국 5월 소매판매 6.4%↑…예상치 웃도는 소비 회복세
- 청년 실업률 여전한 부담…中 고용시장 회복 지연
- 중국 경제, 소비 회복 속 생산 부진…엇갈린 흐름
- 복합 리스크 산재…내수 확대에도 불확실성 여전
- 전문가들 "관세·실업·부동산 모두 중국 경기 압박"

Q. 최근 엔비디아가 다음 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국제공급망박람회'에 첫 참가를 예고했는데요. 중국 전용 AI칩 B30을 박람회에서 공개할 거라고 하던데, 미·중 기술 갈등이 한창인 상황에서, 이 같은 결정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CCTV "엔비디아, 中공급망박람회 올해 최초 참석"
- 엔비디아, 미중 경쟁 속 중국 공급망 박람회 첫 참가
- 미국 수출 규제에도 CISCE 참가…미 기업 참여 15%↑
- H20 칩도 수출 제한…엔비디아 "150억달러 손실"
- 젠슨 황 "AI 수출 규제는 실패한 정책" 정면 비판
- 화웨이, 엔비디아 H100급 칩 자체 개발 중…WSJ 보도

Q. 골드만삭스가 미국의 매그니피센트7처럼 '중국 10대 유망 민영기업' 을 선정했더라고요? 어떤 기업들이 있나요? M7처럼 막강한가요?

- 골드만삭스 "미국 'M7'처럼 중국엔 프로미넌트10 있다"
- 골드만삭스 "중국 민영기업, 투자 매력 회복 중"
- 텐센트·알리바바 등 ‘프로미넌트10’…中 성장 선도
- 골드만삭스 "中 민영기업, AI·글로벌 진출로 성장 가능"
- 프로미넌트10, MSCI 중국지수 내 비중 42% 차지
- "美 매그니피센트7처럼 中 시장 주도할 기업들"
- 프로미넌트10, 연평균 성장률 13% 전망…PER 16배
- 2022년 저점 대비 평균 54% 상승…올해도 24%↑
- 시진핑 민영기업 간담회·촉진법 통과로 신뢰도 상승
- 中 민영기업, 5년래 가장 완화된 규제 환경 직면
- AI 도입 기업이 장기 승자 될 것…"데이터 기반 중요"

Q. 요즘 중국 항저우·닝보가 미국의 실리콘밸리 같다라는 말도 나오던데,  딥시크부터 알리바바, BYD, 로봇 기업 유니트리처럼 걸출한 기업들이 포진해 있다고 하던데요? 

- 항저우·닝보, 중국판 실리콘밸리로 급부상
- 딥시크·알리바바·BYD…혁신기업 밀집한 항저우·닝보
- 中 항저우, AI·로봇 분야서 세계적 기업 다수 배출
- 로봇 기업 '유니트리', 기술력으로 글로벌 주목
- 딥시크, 항저우 AI 스타트업 중 최대 유니콘 기업
- 알리바바 본사 둔 항저우, 중국 디지털경제 중심지
- BYD, 닝보 공장 확대로 전기차 공급망 강화
- 항저우·닝보, 혁신·제조 결합된 '하이브리드 클러스터'
- 美 실리콘밸리 닮은 中 혁신도시…글로벌 투자도↑

Q. 최근 판마트와 라부부는 '중국형 콘텐츠 산업 성공 모델'로 꼽힌다고 들었는데요. 이 인형이 중국과 한국에서 동시 유행하며 품절 사태까지 벌어진다고요? 몇만 원짜리 인형이 2억이 됐다고 하던데요? 

- 판마트·라부부, '중국형 콘텐츠 산업 성공 모델'로 주목
- '라부부 인형' 中·韓 동시 열풍…연일 품절 사태
- 수만 원짜리 피규어, 희소성에 2억 원까지 급등
- 라부부, 북유럽 신화 기반 캐릭터로 Z세대 사로잡아
- 판마트, 콘텐츠·디자인 IP 수출 성공 사례로 평가
- 셀럽 키링부터 한정판까지…MZ 취향 저격한 라부부
- 중국 소비 트렌드 변화…'가심비'·희귀성에 열광
- 라부부, 韓 팬덤 형성…매장마다 품절 대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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