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PBOC 총재 "디지털 위안화블록체인, 글로벌 통화 질서 재편"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6.18 13:51
수정2025.06.18 13:55
[중국인민은행 (연합뉴스TV 제공)]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PBOC) 총재가 블록체인 및 탈중앙 기술을 통한 위안화 국제화 및 결제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18일 판 총재는 상하이에서 열린 루자주이 포럼에서 "디지털 위안화와 블록체인 등 신기술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및 국제 결제 시스템의 진화를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판궁성 총재는 "블록체인과 분산원장기술(DLT), 스마트 계약 및 탈중앙화 금융(DeFi) 등의 혁신은 기존 결제 시스템의 기반부터 재편하고 있다"며 "특히 국경 간 결제의 사슬을 대폭 단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기존 전통적 국제 결제 시스템의 한계가 뚜렷해지면서 글로벌 사회 전반에서 안전하고 포용적이며 다양화된 결제 방식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고 판 총재는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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