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보스턴서 글로벌 바이오 기업에 한국 자본시장 세일즈
SBS Biz 이민후
입력2025.06.18 11:17
수정2025.06.18 11:21
[민경욱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한국거래소 제공=연합뉴스)]
한국거래소는 어제(17일) 미국 보스턴에서 개막한 바이오 전시회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서 글로벌 바이오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을 홍보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거래소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20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외국 기업의 코스닥 상장 절차와 밸류업 프로그램, 지원 정책 등에 관해 소개했습니다. 외국 바이오 기업과 1대 1 면담을 진행해 코스닥 시장 동향을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IMM인베스트먼트 등이 한국 벤처캐피탈(VC) 투자 동향, 기업공개(IPO) 사례 분석 및 상장 관련 법률·회계 이슈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민경욱 거래소 부이사장은 "국내외 바이오 혁신기업의 성공사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코스닥 시장 상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유도와 제도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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