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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낮 최고 33도 '습하고 더워'…밤부터 중부 장마 시작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6.18 09:22
수정2025.06.18 11:31


목요일 내일(19일)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치솟으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밤부터는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고, 최고 체감온도도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전국이 차차 흐려지면서, 오후부터 충남 서해안과 제주도에, 밤부터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 그 밖의 충청권, 전북 서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19∼20일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20∼60㎜, 전라권 10∼40㎜, 제주도 5∼30㎜, 강원 동해안 5∼20㎜이며,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은 많게는 8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공기가 위아래로 원활하게 순환하면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고,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5m, 남해 0.5∼2.0m로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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