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교민 만난 김혜경 여사…"세심하게 살피겠다"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6.18 08:12
수정2025.06.18 08:13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캐나다를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17일(현지시간) 캘거리 한인회관에서 환영나온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캘거리(캐나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현지 시각 17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에서 교민들을 만나 "동포 여러분들이 더욱 마음 놓고 신명 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더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날 캐나다 캘거리 한인회관에서 주요 동포단체 대표 등 교민들을 만났습니다. 행사에는 지역 한인회, 여성·문화단체 대표, 대학교수와 유학생 등 교민 약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 여사는 "해외에 계시는 동포들이 저희보다 한국 소식을 더 잘 알고 계시더라"면서 "멀리 떨어져 계셔도 조국을 생각하는 마음이 (한국에) 살고 있는 저희보다 훨씬 간절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자리가 여러분이 조국에 바라는 점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진영 한인회장은 "이민자 사회의 외로움과 고단함 속에서 살아가는 동포들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조국과의 연결고리를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행사를 마친 뒤 수행원들과 캘거리의 한식당을 찾았습니다. 교민과 조우한 김 여사는 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김 여사는 이어 캐나다 국립장애인예술센터를 찾아 현지 활동가들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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