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억 美 영주권' 골드카드 인기 폭발…신청자 7만 명 몰려
SBS Biz 임선우
입력2025.06.18 04:40
수정2025.06.18 05:46
500만 달러, 약 68억 원에 미국의 영주권을 살 수 있는 ‘골드카드’ 신청자가 7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현지시각 16일을 기준으로 미국 상무부가 개설한 골드카드 신청 인터넷 사이트에 대기 등록한 외국인이 68,703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기존의 투자이민(EB-5) 제도를 없애고 500만달러에 영주권을 주는 골드카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의 부자에게 영주권을 팔아 미국 부채를 해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투자 이민제도의 경우 미국 영주권을 얻기 위해 내야 하는 최대 투자금은 180만 달러, 약 24억5천만 원으로, 지난해에는 약 1만4천 명이 EB-5 비자를 받았습니다.
이를 대체할 골드카드의 경우 신청 자격과 국가, 세제 등 세부 사항은 결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미 상무부는 조만간 골드카드 제도의 세부 사항을 확정하고, 골드카드 발급을 개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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