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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이스라엘·이란 방문 자제령"

SBS Biz 윤지혜
입력2025.06.18 04:30
수정2025.06.18 05:44

[미국 국무부 전경 (사진=연합뉴스)]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로 상황이 중대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미국 국무부는 중동 지역 내 미국인 보호 등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태미 브루스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미국인들에게 이스라엘이나 이라크, 이란을 방문하지 말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소재를 알고 있다며 이란에 무조건적으로 항복하라는 글을 썼습니다.

또 "우리는 이란 상공에 대한 완전하고 전면적인 통제권을 확보했다"며 이란 제공권 장악의 주체를 이스라엘이 아닌 '우리'로 표기해 미국이 지원에 나섰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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