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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거 귀국 트럼프 "이틀 안에 알게 될 것"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6.17 17:18
수정2025.06.17 18:00

[G7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자료사진)]

트럼프 "이란의 완전한 핵 포기 원해"<美CB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7일 이란 핵 문제의 "진정한 종식(real end)"을 원한다면서 이란에 핵무기 완전 포기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도중 귀국길에 오르면서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CBS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이스라엘이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앞으로 이틀 안에 알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아무도 속도를 늦추지 않았다"고 CBS 기자에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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