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12시간 먹통…금감원 현장점검 검토
SBS Biz 이민후
입력2025.06.17 14:25
수정2025.06.17 14:44
[서울 중구의 한 가상화폐거래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에서 12시간가량 가상자산 거래가 전면 중단되는 일이 발생해 금융감독원이 현장점검을 검토 중입니다.
코빗은 지난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이날 오전 3시까지 긴급 점검을 진행하면서, 가상자산 주문·체결 등을 포함해 모든 서비스 이용이 제한됐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코빗은 당초 공지에서 전날 오후 11시까지 점검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점검은 이날 오전 2시까지 연장됐고, 가상자산 거래 지원은 오전 3시부터 재개됐습니다.
코빗 관계자는 "내부 네트워크 문제로 복구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며 "해킹이나 고객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코빗을 통해 거래 중단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현장 점검도 검토 중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코빗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원인 규명에 더해 재발 방지 대책, 이용자 피해 대응에 관해서도 시간을 갖고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하수관 공사하다 나온 금괴가 148억원?...알바생 '횡재' 하겠네
- 2.외신도 주목한 한국 '1등 신랑감'…의사·변호사도 아닌데
- 3.'없어서 못 산다'…중고차 시장서 입고 즉시 팔리는 '이 차'
- 4.'아이폰이 이젠 아재폰?'…'여권폰' 1030 女 푹 빠졌다
- 5.'이 나라는 청년만 있나'…무주택 4050 '부글부글'
- 6.치킨 3490원, 광어회 반값…대형마트 3파전 활활
- 7.근육 늘고, 2주에 1번 맞고…위고비·마운자로 잡는다
- 8.최태원, 오늘 밤 결론…9440억 내고 끝낼까, 재상고할까
- 9.SK하이닉스 '주식 성과급' 타결 초읽기…현대차도 교섭 재개
- 10.[단독] 노태문 대표, 내일 경영 설명회…첫 DX 적자 타개책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