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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스라엘 美 대사관, 17일부터 폐쇄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6.17 13:39
수정2025.06.17 13:41

[텔아비브 건물 폭격 (AFP=연합뉴스)]

 이란과 충돌이 격화하고 있는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위치한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관이 17일(현지시간)부터 문을 닫기로 하고 모든 직원들에게 자택 등에 대피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주이스라엘 미 대사관은 16일 웹사이트에 올린 긴급 안전 공지했습니다. "이스라엘 민방위사령부의 지침과 안보 상황을 고려해 예루살렘의 미 대사관은 내일(17일)부터 문을 닫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예루살렘과 텔아비브에 위치한 영사과의 여권 발급 등의 업무도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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