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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머니] 지정학적 리스크…국내증시, 당분간 숨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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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6.17 07:52
수정2025.06.17 09:58

■ 머니쇼 '하우머니' -  김태성 아이에셋 본부장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지며 주춤하나 싶었지만 국내증시는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다시 랠리를 위해 시동을 거는 국내증시, 주목해 볼 이슈와 함께 대응 전략 세워보겠습니다. 아이에셋 김태성 본부장 모셨습니다. 



Q. 주말 사이에 중동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이 공격을 주고받으며 국내증시가 그를 계기로 조정에 들어가는 건 아닌가 싶었는데 오히려 반등에 성공하며 강세를 보였어요? 

- 국내증시, 중동 사태로 하루 주춤 후 반등 성공
- 코스피 3년 5개월 만에 2940선 회복에 성공
- 16일 연중 최고가 경신하며 '삼천피'도 눈앞


- 이스라엘- 이란 갈등 격화에도 악재 반영 제한적
-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 낮아…최악 면해
- 美 시간 기준 17~18일, FOMC 회의 개최 예정
- FOMC '금리 유지' 전망 우세…파월 스탠스 주목

Q. 정부가 초대 AI 미래기획수석으로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센터장을 임명했습니다. 수혜 기대감에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어요. 하정우 수석은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기도 했다고요? 

- AI 생태계 본격화 기대감에 관련주들 상승세?
- 16일 대통령실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임명"
- 정부, 'AI 3대 강국 도약' 위해 하정우 수석 임명
- 하정우 AI 수석, 네이버 출신 딥러닝 전문가
- 하정우 수석 "한국만의 AI 역량 확보 나서야"
- 소버린 AI, 외부 의존 없이 독자적 개발·운영

Q. 원전주도 흐름이 좋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6만 원을 목전에 두고 있어요. 체코 신규 원전 사업 수주에 이어 미국 원전 기업과의 MOU를 통한 수주도 있고 호재가 잇따르고 있어요? 

- 원전주, 겹호재에 고공행진…강세 언제까지?
- K원전, 해외 사업 수주에 글로벌 모멘텀 지속
- 26조 원 규모 체코 신규 원전 사업 수주 성공
- 한수원, 美 오클로와 MOU…"정책 수혜 기대"
- 한수원, 체코에 1GW급 신규 원전 2기 수주
- AI 산업 확대·인구 증가로 글로벌 전력수요↑
- 이재명 정부, 국정 과제로 'SMR 육성' 명시
- 정부, 일방적 탈원전 지양·모든 에너지원 수용
- 두산에너빌리티, 체코 프로젝트 주기기 공급
- 두산에너빌리티, 17년 만에 시총 10위 진입

Q. 중동에서는 여전히 이스라엘과 이란의 대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명피해도 늘고 있는데요. 씁쓸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지며 조선·방산주의 주가는 요동치고 있지만 경계도 필요하다고 해요? 

- 중동 리스크 고조…조선·방산株 주가 요동? 
- 공급망 교란 우려에 일부 종목 신고가 경신
- 증권가 "추격매수보다 조정 시 분할매수"
- 이스라엘·이란 충돌…장기화 가능성 낮아
- 조선·방산株,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염두
- 한화시스템·현대로템, 16일 52주 신고가 돌파
- "상승 여력 남았거나 덜 오른 종목에 주목"

Q. 중동 리스크도 있지만 이번 주에 BOJ와 BOE의 금리결정, 미국의 FOMC도 있고 시장에 '변수'로 작용할 이벤트가 많은데요. 국내증시, 어떤 전략으로 대응하면 좋을까요? 

- '변수' 될 이벤트 산재…국내증시 대응 전략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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