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美 국채금리,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6.17 07:51
수정2025.06.17 07:52
JP모건 자산운용의 켈시 베로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현지시간 15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미국 국채금리가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베로 매니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모든 것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며 "다만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상향하고,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판단을 내리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모든 것을 그대로 유지하자고 말할 것"이라며 "그것이 저항이 가장 적은 길이라면서 말이다"라고 예상했습니다.
베로 매니저는 "하지만 연준이 금리를 유지하되 인하에 무게를 두고 있는 상황에서는 국채금리가 박스권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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