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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JP모건 "美 국채금리,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6.17 06:53
수정2025.06.17 07:42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 달러화와 달리 미국 국채금리는 섣부른 낙관론을 경계하며 오늘(17일)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주 FOMC 결과가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JP모건 자산운용의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모든 것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며, 국채금리는 당분간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켈시 베로 / JP모건 자산운용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 : 연준은 모든 것을 그대로 유지할 것입니다. 다만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상향하고,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할 것입니다.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판단을 내리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모든 것을 그대로 유지하자고 말할 것입니다. 그것이 저항이 가장 적은 길이라면서 말이죠. 하지만 연준이 금리를 유지하되 인하에 무게를 두고 있는 상황에서는 국채금리가 박스권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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