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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에너지 컨설팅업체 "유가, 100달러까지 오를 수도"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6.17 06:53
수정2025.06.17 07:41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에너지 컨설팅업체 FGE의 회장은 유가가 여기서 훨씬 더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갈등이 다시 격화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는데요. 

두 국가가 타협에 이르지 못할 것이라며, 실제로 그럴 경우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까지도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페레이던 페샤라키 / FGE 회장 :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갈등이 고조된다면 유가는 훨씬 더 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상황이 그 정도로 격화된 것은 아닙니다. 지금도 이미 부담이 되는 상황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될 수 있습니다. 양국이 타협에 이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2~3주만 폐쇄된다 해도 유가는 쉽게 배럴당 100달러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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