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부자들의 투자노트] DWS "유가 상승 일시적일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6.17 06:53
수정2025.06.17 07:40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나흘째 이어지고 확대됐지만, 이란이 휴전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에  뉴욕증시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지난주 장중 14% 넘게 치솟았던 국제유가도 1% 이상 떨어지며 진정되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도이치뱅크의 자산운용사 DWS의 글로벌 주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갈등이 유가에 미치는 영향이 여기서 더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증시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을 것이라며, 위험 선호 심리도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매들린 로너 / DWS 글로벌 주식 포트폴리오 매니저 : 현재 상황이 계속 유지된다면 이번 사태가 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점차 사라질 것입니다. 이란의 주요 수출 시설에 아무런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인근 다른 국가들로 갈등이 확산되지 않는 한 훨씬 더 큰 영향은 없을 것입니다. 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이전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 사례들에서 경험했던 것처럼 점차 완화될 것이며, 주식시장과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미치는 영향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고유미다른기사
[이번 주 뉴스메이커] 제롬 파월·도널드 트럼프·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사티아 나델라
타임 부편집장 "AI 설계자들, 역사적 기록으로 남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