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지병 이유로 서울 아산병원 입원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6.16 17:52
수정2025.06.16 18:34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오후 3시 30분께 평소 앓던 지병을 이유로 입원했습니다.
앞서 지난 13일에도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위독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여사는 4월 11일 한남동 관저 퇴거 이후 자택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서 칩거를 이어갔다가, 6월 3일 대선 투표 당일 공개석상에 유일하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할 '김건희 특검'이 출범을 앞둔 가운데 특검 관계자들도 입원 상황을 예의주시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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