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복귀에 뜨거워진 보조금경쟁…신난 소비자들?
SBS Biz 안지혜
입력2025.06.16 17:50
수정2025.06.16 18:34
[앵커]
대규모 해킹 사태로 신규 영업이 정지됐던 SK텔레콤이 일부지만 오늘(16일)부터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조만간 유심 영업도 재개될 것으로 보이는데, 다음 달 갤럭시 신작 출시에 맞물려 역대급 보조금 경쟁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안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SK텔레콤이 스마트폰에 내장된 가입자 식별 칩, '이심(eSIM)'을 통한 신규 가입을 재개했습니다.
해킹 사태에 따른 유심 부족 해결을 위해 신규 영업을 중단한 지 40여 일 만입니다.
현재 속도라면 주 후반엔 물리적 유심을 통한 신규 영업도 가능해질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다만 아직 매장안팎에 전면 홍보를 금지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을 자제하는 분위기입니다.
[SK텔레콤 대리점 관계자 : 그러니까 대놓고 하지 말라는 거예요. 타사가 지금 엄청 좋아요. 장려금들을 많이 써서 (고객들이)여기로 오실까 싶은 생각도 들고요.]
소비자들은 본격적인 영업재개 이후 SKT가 풀 보조금 규모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7월엔 가뜩이나 단말기 지원금 경쟁을 제한했던 단통법 폐지와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출시 등 통신사 간 보조금 전면전이 예고돼 있습니다.
최근 한 달 새 가입자 이탈로 이통시장 점유율 40%선 붕괴 위기에 놓인 SKT의 설욕전은 이통업계 전반의 경쟁을 더욱 자극할 수 있습니다.
[신민수 /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 모든 통신 3사가 다 보조금 경쟁에는 등장할 것 같고요. 이번 건은 어떻게 하다 보니까 해킹 사건이 있고 그래서 어떻게 보면 자원 배분의 왜곡이 좀 있는 거여서 이번에 보조금 경쟁이 그렇게 바람직하다고 보이지는(않습니다.)]
이통사별 공시지원금 규모는 갤럭시 신제품 사전예약이 진행될 다음 달 중순경 베일을 벗을 전망입니다.
SBS Biz 안지혜입니다.
대규모 해킹 사태로 신규 영업이 정지됐던 SK텔레콤이 일부지만 오늘(16일)부터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조만간 유심 영업도 재개될 것으로 보이는데, 다음 달 갤럭시 신작 출시에 맞물려 역대급 보조금 경쟁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안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SK텔레콤이 스마트폰에 내장된 가입자 식별 칩, '이심(eSIM)'을 통한 신규 가입을 재개했습니다.
해킹 사태에 따른 유심 부족 해결을 위해 신규 영업을 중단한 지 40여 일 만입니다.
현재 속도라면 주 후반엔 물리적 유심을 통한 신규 영업도 가능해질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다만 아직 매장안팎에 전면 홍보를 금지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을 자제하는 분위기입니다.
[SK텔레콤 대리점 관계자 : 그러니까 대놓고 하지 말라는 거예요. 타사가 지금 엄청 좋아요. 장려금들을 많이 써서 (고객들이)여기로 오실까 싶은 생각도 들고요.]
소비자들은 본격적인 영업재개 이후 SKT가 풀 보조금 규모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7월엔 가뜩이나 단말기 지원금 경쟁을 제한했던 단통법 폐지와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출시 등 통신사 간 보조금 전면전이 예고돼 있습니다.
최근 한 달 새 가입자 이탈로 이통시장 점유율 40%선 붕괴 위기에 놓인 SKT의 설욕전은 이통업계 전반의 경쟁을 더욱 자극할 수 있습니다.
[신민수 /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 모든 통신 3사가 다 보조금 경쟁에는 등장할 것 같고요. 이번 건은 어떻게 하다 보니까 해킹 사건이 있고 그래서 어떻게 보면 자원 배분의 왜곡이 좀 있는 거여서 이번에 보조금 경쟁이 그렇게 바람직하다고 보이지는(않습니다.)]
이통사별 공시지원금 규모는 갤럭시 신제품 사전예약이 진행될 다음 달 중순경 베일을 벗을 전망입니다.
SBS Biz 안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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