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분할법입 등 4개사 코스닥 상장예심 신청
SBS Biz 이민후
입력2025.06.16 17:08
수정2025.06.16 17:08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세레신, 파마리서치 등 4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세레신은 세계 최대 식품 기업인 네슬레그룹의 자회사로 뇌 신경계 의약품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입니다.
하나증권과 삼성증권이 상장주관을 맡았습니다. 지난해 매출액 4천592달러(한화 약 625만원), 영업손실 1천119만6천947달러(152억4천만원)를 기록했습니다.
파마리서치는 코스닥 상장사인 파마리서치가 인적분할로 신설하는 회사입니다. 파마리서치는 지난 13일 지주사 역할을 하는 '파마리서치홀딩스'(가칭)를 분할존속회사로, 의약품·화장품 등 종전 사업을 모두 이전받는 '파마리서치'(가칭)를 분할신설회사로 하는 인적분할 계획을 공시한 바 있습니다.
분할신설회사인 파마리서치의 상장 주선인은 NH투자증권으로 지난해 매출은 3천601억원, 영업이익은 1천260억원입니다.
임베디드 보안솔루션 회사인 페스카로도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습니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한화투자증권으로, 작년 매출액은 143억원, 영업이익은 13억원입니다.
이차전지소화안전제품 등을 제조하는 벤처기업 지에프아이는 대신증권 주관으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작년 매출액은 22억원, 영업이익은 55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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