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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노하우] 중동發 지정학적 리스크…가상자산 시장도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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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6.16 15:24
수정2025.06.16 18:31

■ 머니쇼+ '투자 노하우' - 백훈종 스매시파이 대표

매수세가 유입되며 11만 달러 돌파를 기다리던 비트코인도 이스라엘과 이란의 대립이 격화되며 타격을 받았는데요. 가상자산 시장의 흐름과 변수가 될 글로벌 이슈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스매시파이 백훈종 대표 모셨습니다. 

Q. 지난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며 중동 지역은 물론 전 세계에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졌는데요. 중동 사태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시장도 요동쳤다고 하던데요? 

- 중동發 지정학적 리스크…가상자산 시장도 흔들?
- 이스라엘-이란, 전면전 우려…민간까지 피해 확대
- 중동발 우려 확산에 글로벌 금융시장 긴장 고조
-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오일쇼크' 재현 우려
- 트럼프 "美, 이스라엘 방어에 계속 지원할 것"
- G7 정상회의 개막…최대 현안 '중동 충돌' 급부상
- 이스라엘, 13일 이란에 대규모 선제 공격 감행
- 이스라엘-이란, 사흘째 교전 계속…양측 피해↑
- 이스라엘 공습에 이란 핵·군사 시설 다수 파괴
- 이스라엘-이란 충돌에 금값↑…"위험자산 회피"
- 중동 지정학 위기 고조…가상자산 시장도 '충격'
- 이스라엘-이란 충돌 전 비트코인 10만 8천 달러선
- 13일 이스라엘-이란 충돌 후 비트코인 약세로 
- 중동 위기 고조…비트코인 10만 2천 달러대 터치
- 위험 회피 움직임 강해질 경우 단기적 변동성↑
-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 세계 경제에 영향

Q. 이스라엘과 이란의 갈등 속에서도 가상자산 시장의 심리 주요 지수인 공포·탐욕 지수는 여전히 '탐욕' 수준에 머무르며 매도세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분석도 있어요? 

- 중동 갈등 심화에도 끄떡 않는 가상자산 투자자?
- 14일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 63…'탐욕' 수준
- 최근 비트코인 하락에도 시장 심리 "여전히 강해"
- 이스라엘-이란 갈등, 가상자산 매도세에 영향 없어
- 지정학적 갈등·비트코인 하락에도 '탐욕' 수준
- "중동 갈등, 큰 영향 없으나 흐름은 주시해야"

Q. 가상자산 시장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영향을 미쳤지만 이번 주 미국의 FOMC가 예정돼 있죠. FOMC 결과도 가상자산 시장에 변수가 될 수 있다고 해요? 

- 美 연준 기준금리 결정이 가상자산 시장의 변수?
- 가상자산, 美 정부 관련 법안 논의 등 최근 호재↑
- 앳킨스 美 SEC 위원장, 탈중앙화 금융에 우호적
- 클래리티 법안, 가상자산의 규제 관할 명확하게
- 美 시간 17~18일 FOMC…"금리 유지 확률 높아"
- 6월 '기준금리 유지' 전망 우세…'파월의 입' 주목
- 점도표 조정·파월 스탠스에 따라 시장 변동 주의

Q.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 중인 빅 뷰티풀 법안, 일명 BBB가 미국의 국가 부채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우려와 더불어 비트코인이 최후의 헤지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는데요. '통화 보험' 역할을 할 거라는데, 대표님 생각은 어떠세요? 

- 트럼프의 'BBB' 국가부채…헤지는 비트코인으로?
- 트럼프 '크고 아름다운 법'…美 국가부채 증대 우려
- BBB, 美 국가부채 최대 2.4조달러 이상 증대 우려
- 크고 아름다운 법(BBB), 2017년 감세 연장 등 담겨
- 美 의회예산국 "BBB, 10년 간 세수 3.7조달러↓"
- 美 의회예산국 "BBB, 10년간 순부채 2.4조달러↑"
- 전문가들 "美 누적 부채 37조달러…위기 국면"
- 비트코인, 금융 억제·약달러 대비할 '통화 보험'
- 개인 지갑에 보관된 비트코인 '안전한 헤지 수단'
- 美 연방 부채, GDP의 98%…"국채로 적자 메워"
- 복지 지출 늘어 증세 필요함에도 세 감면…역주행

Q. 그런가 하면 오랫동안 비트코인의 최강 옹호자로 유명했던 마이클 세일러가 "모든 걸 가졌다면 비트코인은 필요 없다"는 말을 하며 이에 대한 해석이 분분한 상황이에요. 최강 옹호자로 꼽히던 인물이 불안을 던져준 셈 아닐까요?

- 비트코인 '최강 옹호자' 말 바꾸기에 시장은 혼란?
- 비트코인 최강 옹호자로 꼽히는 마이클 세일러
- 마이클 "모든 걸 가졌다면 비트코인 필요 없다"
- 마이클 세일러 '태도 급선회'…투자자들 해석 분분
-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공동 창업자이자 회장
- 마이클,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보유 늘리게 한 주역
- 스트래티지, 13일 기준 약 623억 달러 규모 BTC 보유
- 일각에선 "비트코인 가졌다면 모든 것을 가진 것" 
- "모든 것 가졌다면 비트코인으로 지켜야" 의견도
- "세일러 발언, '비트코인 누구에게나 필요'" 의견도

Q. 세계 최대의 투자운용사 블랙록이,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를 통해 가상자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습니다. 확보한 비트코인도 공급량의 3%가 넘는다고 해요?

- 블랙록, 보유량 늘리며 비트코인 시장 본격 진입?
- 블랙록, ETF 아이빗(IBIT) 통해 비트코인 시장 진입
- 블랙록 ETF 'IBIT'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 블랙록 ETF 'IBIT' 2024년 1월 11일 출시 및 상장
- 블랙록 ETF 'IBIT'…비트코인 66만 2500개 보유 
- 블랙록, ETF 'IBIT'로 비트코인 공급량의 3% 보유
- 블랙록 비트코인 보유량, 중앙화 거래소·기업 넘어서
- 블랙록 "비트코인, 장기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 블랙록 "비트코인, 차별화된 투자 가치 제공"
- 블랙록 ETF 'IBIT', 제도권 자금 가상자산 유입 주도

Q. 비트코인 공급량의 3분의 1을 미국 정부를 비롯한 주요 기관이 보유하고 있다는데요. 지난 10년 간 무려 900%가 넘게 증가했다고 해요? 

- 비트코인 공급량 3분의 1은 미국 기관이 보유 중?
- 최근 10년 간 기관의 비트코인 보유량 924% 증가
- 비트코인, 전통 금융에 점진적 통합…"전략자산으로"
- 비트코인 공급량의 3분의 1…중앙화 기관이 보유
- 정부·ETF·상장기업 등 비트코인 유통량 30% 차지
- 중앙화 거래도 보유도 상당…개인·소매 투자자 몫
- 코인텔레그래프 "초기 투자자들이 시장 구조 형성"

Q. 그런가 하면 기업들의 비트코인 쟁탈전에는 불이 붙은 모습입니다. 미국의 게임스탑은 전환사채를 발행하며 투자금을 마련해 비트코인 매수에 나서며 가치 높이기에 나섰다고요?

- 게임스탑, 전환사채 발행해 비트코인 매수 나서?
- 게임스탑, 비트코인 비축 위해 추가 자금 조달
- 게임스탑, 전환사채 발행으로 17.5억 달러 조달
- 게임스탑, 조달한 자금으로 비트코인 매입 계획
- 게임스탑, 조달 자금 전부 BTC 매수 시 보유 4위로
- 비트코인 보유 기업 1위 스트래티지, 8위 테슬라
- 글로벌 기업 간 '비트코인 비축 전쟁' 본격 시작
- 비트코인 트레저리 "글로벌 상장사 126곳 BTC 보유"
- 트럼프 미디어, 30억 달러 조달…비트코인 비축 나서
- 日 소프트뱅크·메타플래닛도 비트코인 비축 전략
- 코인게이프 "60개 기업, 5일 간 BTC 2500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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