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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드리미, 음식물처리기 '리보' 韓서 첫 출시…출고가 59만9천원

SBS Biz 김한나
입력2025.06.16 13:59
수정2025.06.16 15:23

중국 가전업체 드리미가 음식물처리기 신제품을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입니다.

드리미는 음식물처리기 '리보'를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에서 선출시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리보 출시가는 59만 9천원입니다.

드리미는 이번 신제품에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최적화 센서가 탑재돼 음식물 처리 효율이 극대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리보는 센서로 초당 4번 음식물의 수분과 온도를 실시간 감지해 최적의 건조 시간을 자동으로 계산합니다.

또 4시간 고속 모드와 6시간 표준 모드가 들어가 있어 상황에 따라 원하는 방식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드리미는 강조했습니다.



드리미는 최대 120°C의 고온 건조 과정으로 음식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취도 방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리보는 2.5L의 대용량 처리 공간을 갖춘 데다 탈취 필터를 최대 6개월까지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드리미는 전했습니다.

드리미는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가전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입니다.

드리미 관계자는 "한국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며 브랜드에 대한 한국 소비자분들의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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